LYS IN SEOUL 극장 후기
2019. 1. 31.




190126 토요일


드디어 보고왔다!

정말정말X1000000 좋았다ㅠㅠ

싱어롱으로 다녀왔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듯. 최고였음 ㅠㅠ 

한 마음으로 같은 사람을 향해 환호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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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리스트도 정말 좋았다! 신나고 즐겁고, 정말 이 아이들이 무대를 얼마나 즐기고 있는지, 

무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게 해 주는 구성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아이들의 청춘의 한 페이지에 내가 같이 있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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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는 내내 울컥해서 눈물이 고이기도 하고,

너무 즐거워서 힘껏 소리지르기도 하고 ㅋㅋㅋ

정말 즐거움 그 자체였던 순간순간들.

정말 세상에서 제일 즐거웠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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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에는 큰 욕심이 없는 편이었는데 이번을 보고 아니라는 걸 느꼈다.

고작해야 영상회로만 봐도 즐거운데 ㅠ ㅠ 콘서트는 더 어떨지ㅠㅠ

콘서트 꼭 가야겠다고 느꼈다ㅠㅠ 그러니까 좌석 좀 많이 풀어줘 빅히트 ㅠㅠ

2019년을 행복하게 시작하게 해 줘서 정말 고마워 방탄소년단.

앞으로도 더 행복하게 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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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의 화양연화에, 내가 있을 수 있어서 기뻐.

사랑한다 방탄소년단!

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