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
2018. 2. 27.


유투브에서 조각으로 들었을 때도 울었지만

풀버전으로 들었을 때 정말 오열했던 노래.


카테고리를 태형이로 할까 방탄으로 할까 고민했는데

같이 만든 것이기도 하고, 둘 중 어느 누구도 없었다면 이 감성이 안 나왔을 거라고 생각하기에 카테고리는 방탄으로.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너무 좋다.

우리들만 듣기엔 아깝다 생각될 정도로 정말 너무 좋은 노래.

달에게 편지를 썼다거나, 촛불을 켰다는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콕콕 박힌다.

노랫소리가 붉은 아침을 데려온다는 가사에 눈물 팡 터짐.. ㅠㅠ


태형이가 방탄 노래에서는 대부분 킬링파트를 담당하고 있고 방탄 자체가 힙합기반이다 보니 좀 강한 느낌으로 노래를 많이 하는데

태형이의 감미로움이 정말 극대화 된 노래라고 생각한다.

정말 들을 때마다 너무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그런 노래.

이런 귀중한 노래를 불러줘서 정말 고마워 태형아.

진짜 만인에게 내새끼가 이런 앱니다ㅠㅠㅠㅠㅠㅠ 하고 자랑하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몬이 스타일도 이런 감미로운 어반 랩에 어울려서 그런지

둘의 콜라보는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한다.

몬이가 아니었으면 또 이 노래에 이런 감성이 나오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고.

문차일드, 달의 아이라는 가사에서 몬이에게 감탄을 느낀게 나뿐만이 아닐거라고 난 믿어....

김남준에게는 매번 놀라움만 느낀다. 흑흑 남주나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늘 강한 느낌으로 부르던 둘에게서

감미로움을 발견하고 싶으시다면

네시를 들으시라.


그리고 빅히트는 이 글을 보시면 음원을 내 달라.

내달라고!!!!!!!!!!!!!!!!!!!! 내줘!!!!!!!!!!!!!!!!!! 힛맨뱅인트로듀씨쓰 커몬요!!!!!!!!!!!!!!

오늘도 방탄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myoskin